휴... 몇일째 공부도 넘 안되고 오늘은 최악으로 안됬네요. 일단 "일기는 몰아써야 제맛" 이니까 수영 부터 천천히 하죠.
접영은 1숨 2팔로 (또는 1숨 1팔로)
일단 오늘(161128) 새벽 수영을 통해 느낀점이 있는데요. 막판에 접영 돌렸는데 제가 아시다시피 팔 힘이 너무 약해서 팔이 빨리 죽습니다. 오늘은 또 1번자리 계속 하고 또 최근에는 팔에 힘도 줘가면서 해서 더 힘들었는데 마지막 접영하면서 올라올때 계속 숨쉬는게 아니라 1숨 2팔 이렇게 하다가 숨차면 1숨 1팔 이렇게 했는데 훨씬 팔에 부담이 적더라고요. 좀 과장해서 반정도 힘으로 올라오는것 같더라고요. 이에 대한 분석으로는 1.내가 숨쉬로 올라올떄 비효율적으로 한다 2. 원래 그렇다 인데 일단 2가지를 다 고려해야 겠습니다. 오늘 해보니까 1숨 2팔도 어느정도 괜찮더라고요. 계속 좀 이렇게 연습해보려 합니다. 물론 팔 힘을 중점적으로 키워야 겠지만....
자유형 숨쉬기
강사님이 최소한으로 머리 돌리면서 숨쉬라고 하고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입쪽만 올리고 입도 반만 열라고 ㅋㅋㅋ. 설명하는데 다들 웃고 강사님도 뭐 당연한 반응이다하고 설명 하셨는데. 실제로 해보니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생각한 좋은 점으로는 머리쪽까지 안드니 1. 일단 자세가 좋아지는거 같고(효율적인 라인?) 2. 뭐 최소한 움직이니 당연히 좋음 입니다.
앞으로 이것도 좀 의식하면서 하려고 합니다.
발차기는 별로 효과가 없다??
이거 얘기 듣고 약간 쇼크 먹었는데... 제가 철인삼종 경기용 자유형 동영상/글들 구글이나 유트브에서 봤는데 체력만 많이 뺏고 추진력은 개뿔도 없다고 하네요?? 사실 전 발차기에서 나오는줄 알았는데?? 일단 정확히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 여러 자료들로는 꽤 일리가 있긴 했는데... 일단 철인삼종은 수영/자전거/러닝 다 해야하니까 수영에서는 최대한 다리를 아껴야 한답니다(당연한듯...) 그럼 일단 떠오르는건 2비트킥 인데... 그 슈트 입으면 다리쪽 떠서 괜찮다고 하던데. 2비트도 아니고 1비트(?) 킥까지 하려나.. (아, 발차기의 효력은 추친력도 있지만 가장 많은건 하체가 가라 앉는걸 올려줌으로서 1자 라인을 만드는데 있다고 합니다. 일리 있는듯....) 하튼 이거 이외에도 바다 수영이니 더 힘들거라고 생각되는데(파도 때문에 숨쉬기가 최적화 될수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사람도 그냥 막 다들 들어가고 치고박고 밀리고 난리 날듯요....
아 참고로 전 나중에 체력이 정말 되면 철인삼종 하고 싶은데 넘 어려워 보이네요... 특히 달리기는 재미도 없고 해서 안하기 때문에.... 이걸 위해서 훈련을 해야한다니.. 또 못 할건 없지만 제가 재밌어서 하는 자전거나 수영과는 다르죠.
자유형 딥캐치, 롤링
이건 오늘 운여히 본 영상 하나에서 나온건데 펠프스는 딥캐치 한다네요? 팔 많이 안꺽거 하는 팔 동작인거 같은데.... 일단 저는 아직도 도대체 팔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하이엘보로 연습 하고 있긴한데.... 지금 하고 있는게 하이엘보 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합니다.. 좀 천천히 하면서 속도 보면서 가장 추진력 많은거 같은걸로 잡아가긴 하는데 사실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풀 하고 캐치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S자인지 뭔지....
아 그리고 영상 좀 보니까 롤링도 거의 안하데요? 거의 안하는 정도던데. 하반신만 좀 되고 상체는 거의 안하데요... 이것도 저가 뭔가 문제인듯.
왼쪽으로 숨쉬기
오늘 자유형 빠르게 하라고 하는데 최대한 숨쉬지 말고 숨쉬면 왼쪽으로만 숨쉬라고 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별로 익숙하지 않아서 고개를 많이 꺾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자세가 어떻게 된건지 굉장히 깔끔하게 숨쉬어 자유형 하면서 왼쪽으로 숨쉬니까 잘 안됬습니다. 빨리 할떄는 그냥 몸이 전체적으로 떠서 잘 됬나 봅니다(그래도 오른쪽 보데 이상하네요....)
스컬링??
스컬링이라고 제자리에서 물뜰때 하는 동작같은건데 발 없이 하니까 엄청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팔에도 무리가 가고 아주 좋은 연습 방법 같습니다. 저같이 팔이 정말 약한 사람한테 좋은것 같습니다. 여기다가 플러스로 풀부이(땅콩) 끼고 연습한다던지 아니면 최근에 팔에 신경많이 써서 풀부이 끼고 팔만 연습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수경 뭐 사지..
아 수경 끊어져서 살까 했는데 고쳐서 쓰고 있거든요.... 뭘 살지 몰라서요... 일단 본거로는 Speedo speed socket 이나 vanquisher 2.0 멋져보이던데요.(스피도 스피드 소켓/ 뱅퀴셔 2.0) 근데 가격도 약간 제각각 이고 모델도 다르고 귀찮아서 안샀는데... 근데 진짜 제 수경 너무 오래되서 언제 다시 끊어질지 모르는데 ㅠ.ㅠ 휴 일단 귀찮으니 끊어질때까지 씁니다.
휴 일단 이정도면 최근 생각대충 쓴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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