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는 9월말에 유니티, 언리얼이 끝나고 언리얼은 마지막 강의를 끝으로 2박3일 게임잼/해커톤 처럼 했거든요. 그리고 포스팅을 하려했으나 개인적으로 너무 결과물이 안나와서 이것저것 해본다고 질질 끌다가 결국 저번주에 끝이 났습니다.
일단 유니티는 무난하게 ui로 마무리를 하며 안드로이드에 올려보고 memu같은걸로 노트북에서도 해봤습니다. 강의가 더 길어서 인앱결제, 광고, 등등 더 많은걸 하면 좋았지만 프로그램상 그건 안되고 나중에 공부과제로 남게됬습니다. 뭔가 아쉬운건 쉬는 시간에 서로 이야기를 하게된 고딩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화이팅 하라는 말도 못하고 얼떨결에 헤어졌네요.
수영도 10월 부터 다니는데 빡쎄네요.. 사람수가 적어서 로테이션이 빠르고 강사님도 약간 빡세고(전 대환영 입니다) 다른 분들 실력이 좋아서 미친듯이 해야되는데 제가 바라던 바 입니다ㄷㄷㄷ 그전은 제가 맨 앞이였는데 1달 반 정도 됬을때는 근육이나 심폐지구력이나 거기서 거기 같았는데 이 반은 확실히 빡쎈게 실력이 증가할 것 같습니다. 확실히 계속하면서 드는 생각은 저는 하체쪽(발차기)은 괜찮은데 상체가 안된다 입니다. 특히나 팔 근력이 너무 약해요. 접영 몇바퀴만 돌면 팔은 이미 못쓰는 상태가 됩니다. 자유형을 할때도 가만히 생각 해보면 팔을 크게 푸쉬 안하는거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컬링이라는 걸 했는데 (간단하게 제자리에서 물에 뜰때 하는 손 동작) 이게 꽤 어렵더라고요. 발하고 같이하면 하겠는데 팔만으로는 오래 못 하겠더라고요. 하튼 전 팔 근육을 키우는 것과 동작을 제대로 하는걸 연습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배탈이 났는데 힘드네요 ㅠ.ㅠ 거의 다 낫긴 했는데 공부를 전혀 못하겠네요.
언리얼 이야기는 길게 되서 따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사실 요번에 언리얼 해보면서 많을걸 배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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