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번에 언리얼 배우면서 팀플도 하고 하면서 느낀 기본적인 것들로는 역시 어렵다는 거네요. 무료강의 특성도 있고 사람 스타일도 있고요. 무엇보다 제가 하고자 한걸 다 구현못한게 크네요.
git/ github 썼는데 잘 안됬네요. 코드가 아니여서(블루프린트) 그런것도 있고 게임이라서 에셋들도 있고 당연히 깃도 미숙하고 해서 중간에 흐지부지 됬네요. 하루빨리 돈이 생겨서 맥을 사게 되면. 혼자서 하는 플젝을 제 윈도우 노트북 하고 맥 노트북하고 돌아가면서 git push/pull 이나 pull request해서 merge하고 이것저것 해보고 돌려도 보고 작업플로우? 도 시험 해 봐야겠네요. master / develope / hot-fix / release / feature branch 등등 이것저것들이요. 이것도 웹 이나 텍스트 기반(?) 프로젝트에 좋은것 같고 게임 처럼 에셋들이나 이런건 좀 힘들것 같네요(binary diff같은것도 있다지만..) perforce나 다른것들 있다는데 이것도 함 봐야겠네요.
제가 말한지 모르겠지만 모바일 VR이었거든요. 일단 VR 이야기 먼저 해보자면 제가 HTC vive 하고 Oculus Rift 하고 카드보드 같은 모바일 VR 다 해봤는데 역시 굉장한거 같습니다. 가상현실 관련 해보고 싶은게 많은데 현재 아예 모르는건 하드웨어를 몰라서... 제가 하고자 하는 아이템(?)이라고 해야하나 이게 소프트웨어적(웹, 모바일, VR)과 하드웨어 두개가 다 있어야 되서요. 지금은 이것저것 소프트웨어를 하고 있고 하드웨어는 언제 하게 될지 감도 안 잡히네요. 빨랑 아두이노하고 라즈베리 파이를 만져봐야 하는데...
3ds max, blender 를 아주 조금 설치하는 정도만 해봤습니다. 에셋들을 임포트 하거나 할때 피봇이 안되있는 경우가 많은데(거의다...) 이게 굉장히 그지 같더라고요. 언리얼 에서 바꿀수도 있는데 그게 완벽히 적용은 안되더라고요(저같은 경우는 시퀀서를 할때 rotation하면 망하던데요.. ) 그래서 맨처음엔 무료이고 유명한 blender를 했는데 됬다가 안됬다가 적용이 잘 안됬어요 그래서 max로 해서 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blender로 하면 오브젝트를 shift + ctrl + alt + c 인가 g 인가 해서 맞춰도 안됬었는데 그걸 또 world origin에다가 놓아야했었나 봐요. 하여튼 해본건 요고구요. additive /subtractive인가 빼고 더하고 그것도 조금은 해봤네요. 일단 그냥 호기심도 있고 해서 시간나면 모델링은 어떻게 하는지 텍스쳐나 그런것들도 해보려고 합니다.
언리얼 하면서 제 노트북이 너무 힘들어 하고 용량도 작아서 업글좀 했습니다. 메모리가 8GB였는데 16GB로 업글 했고 ssd는 480GB로 업글했습니다. 확실히 메모리는 이제 거의 문제가 없고요.(크롬으로 서핑하던 언리얼 하던) 용량도 이정도는 되야지 쓸만 한거 같네요. 언리얼, 유니티 같은거 깔고 비쥬얼 스튜디오하고 SDK들 하고 이것저것 깔면 진짜 128GB로는 힘들었거든요. 일단 앞으로 큰 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버츄얼 머신 돌려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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