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님 강의!!

ㅎㅎㅎ 오늘 불광역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서울혁신파크에서 강의 들었습니다. 진중권 교수님의 생각의 지도라는 주제로 한 강의 였는데 갠적으로 정말 괜찮았네요ㅎㅎ

   최근에 간 이민화 교수님의 신기술 콘서트도 요 근래 본 강의들중(youtube, 인터넷등 제 정보방 통합)굉장히 유익한 자리였었습니다. 스타트업과 기술이 주제였는데 굉장히 큰그림으로 접근해서 제 스타일에 딱 맞았습니다. 크게 핀테크, 가상현실, 게임화 등등(게임화도 있어서 완전 기대 했었음)  

  진교수님 강의는 딱히 스타트업이나 비지니스적인건 아니지만 저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통찰(? inspiring?) 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호모 루덴스(요건 게임기획 때문에 알게된거) 부터 호모 사피엔스, 호모 어쩌구 저쩌구(이코노미카, 직업 등등 들을땐 알았는데 기억 안나네요 ㅎㅎ) 등등 굉장히 큰 흐름, 패러다임 들이었는데 마지막에는 게임화 얘기 까지 나와서 기쁨에 미칠뻔 했습니다 ㄷㄷㄷㄷ  강의가 2시간이여서 안타까웠는데 원래 강의인 3시간 짜리였으면 어떘을까 ㄷㄷㄷ 시간 더있으면 말하고 싶으시다던 파타피직스가 오늘 주제의 연장선에 있는거라면 꼭 듣고 싶은데 말이죠.  

  그외에 최근에 무료 강의들 막 다니고 있고. 컴터는 웹개발 공부하고 있네요.(2달정도?) HTML5, CSS3, Javascript 를 기본으로 MEAN을 살짝 하다가 Meteor.js에 있는 상태고 D3.js(Data visualization) 나 디자인쪽(ux나 infographic 이나 Material design)이나 앞으로는 Data science(Machine learning 이나 Data mining. python이나 R쪽도 한번 궁금해서 보고싶고) 힘드네요 ㄷㄷㄷ    특히나 Meteor.js를 하겠다고 한 상태에서 이게 계속 발전을 하니... 1.0에서 1.2되고   IronRouter 좀 배웠더니 다들 FlowRouter 쓰는거 같고 Blaze 좀 배웠떠니 이제는 React로 다 넘어간다드니 Blaze 2.0 은 어떻게 되는지  sideburn을 해야할지 blaze plus를 파야할지 ㄷㄷ 어렵네요. 내년 초. 중반에는 베타 서비스로(ㄷㄷ 완전완전 MVP) 사이트도 만드려는데 뭘로 해야할지....    계다가 모바일도 생각하면 Ionic 하고 Cordova도 해야할텐데 으.... 미치겠네요.